야무진 각오로 다이어리 첫 장을 펼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무릇 이즈음엔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계획해야 제 맛이죠. 오늘 <디어프렌즈>는 2023년의 BGF, 그리고 CU를 되짚어보려고 해요. 이 기념비적인 기록들에는 우리 구성원들의 노력이, 점주님들의 열정이, 고객님들의 사랑이 고스란히 녹아 있으니까요. 올해의 뜻 깊은 연말정산이 내년엔 더 알찬 즐거움과 혜택으로 환급되기를 기대하며, 모두모두 해피 연말 보내세요. 꼭이요.

지난 7월 BGF에는 아주 특별한 전사공지가 떴습니다. 바로 구성원들의 반려동물을 맘껏 자랑해달라는 거였죠. ‘왜…?’라는 의문이 들기도 전, BGF의 집사들은 이미 핸드폰 사진첩을 뒤지고 있었어요. 귀여움으로 세상까지 구한 댕냥이 상품개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돌아봅니다.

친구에게 공유하고 싶다면?